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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근, 복지부장관상에 이어 여가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0.06.23  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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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이 지난 2월 익산시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은 1996년 청소년단체 (사)새벽이슬을 설립한 이후 지난 25년 동안 ‘청소년 1인 1동아리 갖기 운동’과 ‘청소년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펼치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을 위탁받아 청소년 인권복지와 수련활동에 공헌한 점과 10여 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김윤근 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있지만 청소년의날이 없음을 인식하고 2007년 전국 최초로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익산시와 협의해 지정하기도 했다.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
이를 계기로 여성가족부에서는 5월 넷째 주간을 청소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김 관장이 기획한 백제의 역사성을 살린 ‘1318 블루데이, 서동선화 사랑나눔축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윤근 관장은 현재 (사)새벽이슬 상임이사와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서 꿈너머꿈대안학교 교장과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익산지부 회장과 익산시 사회보장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한일장신대학교 겸임교수 등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산의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청소년이 행복합니다'는 모토로 청소년과 시민의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디자인하는 청소년활동가이기도 하다.

김윤근 관장은 “연거푸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표창장에는 법인 이사회와 직원들의 청소년들을 향한 땀과 수고가 베여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청소년들을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한편,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돼 지난 5월 6일부터 임시개관했으며, 6월 8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중이었으나 지난 21일 익산에서 3번 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22일부터 2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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