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1996년 청소년단체 (사)새벽이슬을 설립한 이후 지난 25년 동안 ‘청소년 1인 1동아리 갖기 운동’과 ‘청소년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펼치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을 위탁받아 청소년 인권복지와 수련활동에 공헌한 점과 10여 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김윤근 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있지만 청소년의날이 없음을 인식하고 2007년 전국 최초로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익산시와 협의해 지정하기도 했다.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 |
김윤근 관장은 현재 (사)새벽이슬 상임이사와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서 꿈너머꿈대안학교 교장과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 법무부보호관찰위원회 익산지부 회장과 익산시 사회보장실무협의체 부위원장, 한일장신대학교 겸임교수 등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산의 청소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청소년이 행복합니다'는 모토로 청소년과 시민의 동반성장 플랫폼 역할을 디자인하는 청소년활동가이기도 하다.
김윤근 관장은 “연거푸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이 표창장에는 법인 이사회와 직원들의 청소년들을 향한 땀과 수고가 베여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청소년들을 사랑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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