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장마 후 폭염 조심하세요!"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장마 이후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7월 17일 기준으로 도내에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29명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익산에서는 21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8명 중 열탈진이 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며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논·밭 작업자 등이 가장 취약하다.온열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