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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익산시민들이 함께 즐긴 청소년 스타킹 축제'

기사승인 2013.10.29  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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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오빠들 보면서 소리도 질러보고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친구들과 먹거리도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어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ㆍ센터장 김윤근)이 주관한 청소년 스타킹 축제가 지난 26일(토) 익산시 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청소년 스타킹 축제는 익산시 청소년문화존의 마지막 행사였다.

이날 익산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청소년 스타킹 축제에 참가하고 관람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청소년 스타킹 축제는 청소년 축제답게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진행을 하고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익산YMCA,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 및 기관들이 협력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 진로검사,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윤근 센터장은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익산시 청소년문화존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힘을 불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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