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지난 21일(금)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지난 21일(금)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익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앞서 정헌율 시장(왼쪽)이; 김윤근 관장(오른쪽)에게 장관상과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사회보장실무협의체 부위원장과 아동·청소년분과 분과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정책 활성화 및 제1회 익산시복지박람회 기획총괄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복지사각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기획 운영하고
,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청소년 운동의 건강한 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김윤근 관장은 “당연히 지역사회를 위해 섬겼을 뿐인데 장관상을 수상하게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익산시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더욱 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근 관장은 1996년에 청소년 단체 ‘새벽이슬’ 대표로 청소년 정책과 수련활동 및 청소년 인권운동을 25년째 감당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사단법인 새벽이슬이 익산시로부터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을 수탁 받아 관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