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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동아리 갖기운동’을 통한 특기적성 진로지도 모델링

기사승인 2007.09.21  0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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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실시한 “제3회 전국무용경연대회&스트릿댄스컴페티션”에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공식동아리인 스타일밸런스 유민석군(19세,이리공고 3학년)이 스트릿 댄스부문 비보이 분야에 1위로 입상했다.



유민석군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지난 2학기 수시에 합격하였으며, 이번 1위 입상의 결과로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현재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댄스분과 청소년운영위원 및 수련관 공식동아리 스타일밸런스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유민석 학생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1인 1동아리 갖기 운동”과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에 모델링이 되고 있다.


유희영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은 “현재 우리의 대다수 청소년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청소년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만한 여유와 활동을 찾을 수 있는 동아리 활동과 공간이 적다”며 “단순히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으로 내실 있는 동아리 활동의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리더십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동아리육성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꿈과 희망과 비젼을 발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재능이 잘 살려져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지도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는 10개 분과 134개 동아리, 1,150여명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0월 27일(토)에는 청소년동아리박람회와 청소년어울마당과 청소년프리마켓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동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기간으로 익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전하고 바람직한 문화 활동의 모델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오명관 기자 -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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