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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함열여중에서 '청소년 진로' 캠프

기사승인 2015.10.26  1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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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 주관으로 지난 23일(금)과 24일(토) 1박 2일 동안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진로캠프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I Have a Dream)'를 가졌다.

함열여자중학교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6회기 동안 기질 및 적성검사, 진로강의와 1박 2일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팀빌딩, 동작테라피, 인생그래프, 자유발언대, 보물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고 인생그래프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름다운 금강변 둘레길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키웠으며, 마지막 날 보물지도 그리기 시간에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새벽이슬
캠프에 참가한 조은이(14, 함열여중)양은 “진로캠프에 들어오면서 나의 꿈을 찾고 싶었는데 동작테라피를 통해 지쳐있던 마음이 많이 힐링됐고, 보물지도를 그리면서 꿈을 찾아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지 이제는 알게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일과 7일 1박 2일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I Have a Dream)'가 진경여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새벽이슬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1박 2일 진로캠프 '나에게도 꿈이 있어요(I Have a Dream)'뿐만 아니라 12주간 진행되는 수능 이후 고3과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십 과정, 자존감 업 캠프, 자기소개서 세미나, 청소년어울림 마당 등 청소년들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새벽이슬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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