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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랑나눔콘서트 ‘비긴어게인’ 뜨거운 응원속에 마쳐

기사승인 2019.10.29  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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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토)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이 주관해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이 만드는 사랑나눔콘서트 ‘비긴어게인’을 진행했다.

약 3개월간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유)예술컴퍼니아트문, 컬러몽실용음악학원의 뮤지컬, 밴드, 댄스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날 드림워커 청소년 뮤지컬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게이트 댄스팀, 페르소나, 퀸즈, 킹덤 청소년팀의 댄스공연과 오버플로우 노래공연 등 게스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온새미로, 뮤즈홀릭 청소년밴드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를 했다.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다목적홀을 가득 채운 가운데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또한 티켓비로 가져온 라면과 쌀이 공연장 입구를 가득 채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댄스공연을 보여 준 강주연(17)양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고 또한 공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사랑나눔콘서트 ‘비긴어게인’이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해 뜻깊은 공연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콘서트 티켓비로 받은 라면과 쌀은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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