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백제왕궁박물관에서 공연 펼친다

기사승인 2024.07.26  12:15:41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오는 27일(토) 오전 11시에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30여 명이 백제왕궁박물관에 모여 꿈의 향연 음악회를 선사하고 박물관과 연계한 백제역사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2010년부터 13년간 진행되는 익산시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이‘상호학습’과‘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즐거운 예술 활동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백제왕궁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가는 길(The Way to School)’,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 Music) 제1악장’ 등 오케스트라 곡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K-로컬 웹드라마 ‘무왕의 꿈’의 본 촬영에 앞서 시민 배우 및 스텝, 제작진 등이 모여 진행하는 출정식과 연계해 왕궁리 유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백제왕궁박물관과 연계하여 준비한 '2024년 여름방학 백제왕궁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백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건강한 유대감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치로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아동・청소년 단원이 백제 제30대 무왕의 꿈이 살아있는 백제왕궁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K-문화예술교육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더 나아가 미래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단체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