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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방문 주요 복지시설 점검

기사승인 2024.07.24  17: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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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6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중 다우리(여성가족회관) 건립 공사 현장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우리(여성가족회관)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3㎡ 규모로 분산되어 있던 여성회관,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들어오는 복합시설로 2024년말 준공예정이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개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실현을 위하여 취미여가, 문예교육, 건강증진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12,500여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위원회 위원들은 다우리 공사 현장에서 시설 내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주변 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면 확보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고령화시대에 맞추어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다우리가 개관 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노인종합복지관은 익산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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