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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볼링으로 소통하다

기사승인 2024.07.23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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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BA 볼링 선수 치트 웨버는 "볼링은 팀워크 스포츠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 20일(토)에 2024 익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익산시 청소년 볼링대잔치’가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 주관으로 월드락 볼링장에서 70여 명의 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진 = 새벽이슬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정기적인 생활 스포츠 분야로 정착됐다는 분위기다.

새벽이슬 박강민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영권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 사진 = 새벽이슬

익산시의회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약속했다.

익산시청 교육청소년과 한인경 과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익산시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난 2년 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익산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과 청소년 지도자들의 복일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오임선 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 사진 = 새벽이슬

이번 ‘익산시 청소년 볼링대잔치’는 금메달은 황도영·장형준(16세, 이리중), 은메달은 박성율·배준형 (15세, 이리중), 동메달은 나우주·최규완 (18세, 이리고) 청소년이 차지했으며, 개인 1등은 홍태욱(19세, 전북기계공고) 청소년이 차지했다. 황도영 청소년은 “친구와 서로 응원하며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혔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내년에 또 출전해서 2연패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새벽이슬 박영권 이사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취지대로 볼링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장(場)을 만들고자 작년과 다르게 대회 형식이 아니라 대잔치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익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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