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토) 오후 1시부터 매일시장 주차장에서 '다문화노래자랑' 및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익산 매일시장상인회(회장 소점호)이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익산시가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인과 시민들의 끼를 볼 수 있는 다문화노래자랑, 시장 장보기행사, 경품추첨, 다양한 퀴즈가 마련돼 화합을 다진다. 이날 노래자랑 상품 대상은 1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을 비롯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에게도 각각의 상품권 등 총 220만 원의 상품권이 준비돼 있다. 또한 장보기대회를 위한 상품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의료패션특화시장으로 새롭게 출발한 익산 매일시장은 단골손님과 멀리서 찾아오는 외지인들로 북적거리는 지역의 전통시장이다.
▲ 자료사진 : 2012년 매일시장에서 가진 다문화노래자랑의 모습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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