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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2024년 어린이날 보물찾기 등 행사 준비

기사승인 2024.04.25  06: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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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어린이날 문화행사 <반짝반짝 어린이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 미륵사지 보물찾기, △ 공연 3종(풍선쇼, 버블쇼, 솜사탕 마술쇼), △ 페이스 페인팅, △ 체험 4종(미륵사지 석탑 블록 만들기, 나전 소반 만들기, 고고학 유물 발굴, 엽서 적기), △ 놀이 2종 △ 캐릭터 포토존 △ 전시 연계 이벤트 등 총 1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익산박물관 어린이날 문화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미륵사지 보물찾기’로, 박물관 및 미륵사지 일원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보물을 찾은 후,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참여선물을 제공한다. 참여선물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한 ‘비치타월’이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당일에만 진행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 미륵사지 석탑 블록 만들기 체험, △ 고고학 유물 발굴 체험이 있다. 상기 체험들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부터 개시 예정이다.

한편, 엽서 적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캐릭터 포토존 등 현장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상설전시실에 전시된‘말모양 토우’를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페이퍼토이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전 소반 만들기 체험과 부모가 자녀에게 사랑을 담아 편지를 적어보는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박물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께서 미륵사지에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익산박물관 본관 및 어린이박물관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은 정상 운영되며, 7일은 대체휴관일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시, 더욱 편리하게 관람 가능하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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