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청년들로 구성된‘삼성동 마을탐험대’(대표 채승재)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마을29 고도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삼성동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익산시민들을 대상으로“삼성동 마을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동 마을탐험대’팀이 행정동인 삼성동이 부송동, 월성동, 정족동, 임상동으로 이루어진 법정동을 주제로 살기 좋은 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내가 꿈꾸는 삼성동」, 「삼성동을 알려요」, 「행복한 삼성동 주민」등 삼성동을 주제로 공모한다. 순수 창작 작품으로 익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작품 스캔 이미지 파일을 10월 11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은 유아, 초등,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작품액자가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작품 전시는 10월 26일(토)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별빛정원에서 진행한다.
‘삼성동 마을탐험대’팀은 "이번 공모전으로 마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상상력으로 지속가능한 삼성동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져 마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또한, 잊혀져 가는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896)로 하면 된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