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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산림조경학과, 제22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우수상

기사승인 2024.09.12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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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산림조경학과가 ‘제22회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 = 원광대학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계획학회 및 한국농어촌공사 공동주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후원한 제22회 농촌계획대전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 공모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수상작품 전시회가 이어진다.

산림조경학과 윤주영, 장유진, 김동경, 유희진 학생은 ‘줄포, 활력의 줄을 당기다’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를 대상지로 인근에 자리한 줄포만 습지, 노을빛 정원 등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줄포리의 ‘생태·경관’, ‘경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유기적으로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김동경 학생은 “공모전을 통해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산림조경학과 김상욱 교수는 “줄포가 지닌 잠재력을 기반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차별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과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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