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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국립민속국악원 '숲속음악대 덩따쿵' 공연 펼친다

기사승인 2024.06.26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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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오는 7월 6일에 유아 대상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공연하는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은 숲속음악대원 토끼, 여우, 꾀꼬리, 늑대, 곰이 호랑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도 해보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친숙함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7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관람인원은 회차별 130명이다. 36개월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익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로 3년째 국립국악원 초청 어린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주말,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에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국악공연 및 어린이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7월 13일부터 진행 예정인 교육 프로그램 <제2기 익산어린이박물관학교>도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문화행사 및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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