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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신광교회, 부활절 맞아 교인들 뜻모아 성금 마련

기사승인 2024.03.28  05: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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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신광교회가 지난 27일 백미 10kg 660포(2046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리신광교회 교인들이 부활절을 맞아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이리신광교회에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익산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신광노인복지센터, 신광의 집, 신광요양원, 기독삼애원, 창혜원, 홍주원 등에 직접 전달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로 제공된다.

권오국 목사는 "성도님들과 함께 매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에도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며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이리신광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준비해 주신 소중한 백미는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신광교회는 2013년부터 12년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교회 내에 사회봉사국을 운영하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집수리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늘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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