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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 폐지 반대한다

기사승인 2024.04.21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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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는 지난 19일(금) 성명서를 통해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폐지한다는 일방적 결정은 시민을 무시하고 농도 익산의 자부심을 짓밟은 행태"라고 반발했다.

또한 "2007년 7월 25일 전북대와 익산대, 전라북도, 익산시는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수의과대학을 이전하고 당시 익산대학의 농학계열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학으로 승격 개편하는 내용으로 전북대-익산대 통합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익산시의회

이어 "전북대가 합의 내용을 어기고 100년 전통의 이리농림학교의 명맥을 잇는 환경생명자원대학을 2025학년도부터 폐지하겠다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농도 익산의 정체성을 말살하고 익산시민을 농락한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에 "내년 전북대 전체 입학 정원은 올해와 같은 3,944명에서 단 한 명도 줄지 않는 데 반해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없애고 신입생을 70% 이상 대폭 축소하는 것은 단순한 정원 감축의 문제를 넘어 우수인재 유입 감소, 지역 성장 둔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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