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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MZ공무원, 창의적 정책개발 선두주자로 도약

기사승인 2022.12.07  1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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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

‘2030 멘티와 ‘4050 멘토’ 공무원 협업으로 시정발전 사업발굴


하이패스와 다이로움어플 접목다이로움 주차패스도시인프라분과 최우수상

 

   
 사진제공 익산시

익산시 2030 MZ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정책개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2030 정책기획단원전문가 심사위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전문가 컨설팅 등 수정 보완해오며 2030 세대의 신선한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의원시민단체 관계자언론인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제안정책은 다이로움 주차패스’,‘익산 위캔두’,‘다이로움 모두투어’,‘시간나눔 곳간’,‘신혼부부 푸드박스’,‘문화관광캐릭터 활용 도시 브랜딩 방안’ 등 10개다.

 

이중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반사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페인트 차선 도입과 하이패스와 다이로움 어플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다이로움 주차패스를 발표한 도시인프라 분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에서 일주일 살기 익산 위캔두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익산 다이로움 모두투어를 발표한 관광분과가 차지했다장려상에는 시 곳곳에 ‘Art-Spot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캐릭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딩 방안을 제안한 문화체육분과가 선정됐다.

 

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시상분과는 인사우대시장포상국외공무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현안업무 등 바쁜 상황에도 지난 8개월 간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발전을 위해 2030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2030 정책기획단은 참신하고 발랄한 2030세대 공무원(멘티)과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4050세대 공무원(멘토)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교학상장(敎學相長프로그램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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