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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작품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22.12.07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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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깎이 학습자 시화 작품 모아 영등동 CGV 지하보도 전시

익산시는 늦깍이 학습자들이 삶을 작품으로 그려낸시화 전시회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문해지금 나는 봄이다를 주제로 한 문해학습자 시화 작품 전시회가 이달 14일까지 영등동 CGV 지하보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익산시 성인문해교육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 작품을 족자로 제작하여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 속에는 용기를 내 배움을 시작한 만학도들의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이 담겨 있다비문해·저학력으로 인한 설움과 한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품게 된 희망바램 등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늦깎이 문해학습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보인 시화 작품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문해학습자들이 좀 더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양질의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궁화야학교우리배움터한글교실경로당작은도서관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실시해 초등 및 중학 문해교실왕초보영어교실스마트폰활용교실학력인정과정(초등 및 중학등 비문해·저학력 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익산시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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