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제22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휴게소 명칭 변경에 대한 제안이 나온 이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정성을 갖고자 외부 여론조사 전문업체(KTCS)에 의뢰해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여산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명칭 변경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나 특산품 등을 고속도로휴게소 명칭에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여산휴게소(사진 = 익산시민뉴스)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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