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진입 주요관문 6곳에서 차량, 대인소독 실시
익산시가 [본 지]가 지난 26일자 '익산시, 코로나19 대비 열화상카메라 설치' 기사를 통해 '요즘은 대중교통 이용자는 물론 자가운전자가 많은 상황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즉각 반응을 보였다.(아래 딸림기사 참조)
익산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관내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 6곳에 설치된 거점소독초소를 활용하며 코로나19 대비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지점에 차량 및 대인소독 등을 겸비한 거점소독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차량도 운전자가 원할 경우 방역 소독을 지원한다.
현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이나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나 불가피하게 방문했을 경우 거점소독초소를 활용해 차량 및 대인 소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바이러스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절대적 협조가 꼭 필요한 상황인 바, 추후 외지를 오고가는 시민들은 꼭 차량과 탑승자에 대한 소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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