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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로 미개설 구간 설 앞두고 일부 임시개통

기사승인 2020.01.20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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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어양동 변전소 인근 지역에 신축 아파트 건설로 발생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교통량을 분산(약1,000세대)등을 위해 추진중인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 중 공사가 완료된 일부 구간(L=230m)에 대해 올해 1월 설 명절 전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이는 어양동 백제공업사부터 동도미소드림까지이며 이 구간이 임시 개통됨에 따라 인근 아파트의 교통량이 분산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는 익산시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백제공업사 ~ 부송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L=520m B=25m)로 개설하는 도로다. 이번에 개통하는 1차분(L=230m)과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동도미소드림~라온프라이빗1단지까지 2차분을 추진중이며, 라온프라이빗1단지~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 3차분은 현재 보상으로 올 하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 사진 위 : 마한로 미개설 구간의 백제공업사 입구(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
사진 아래 : 빨간줄이 익산시 마한로 미개설 구간(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

시 관계자는 “올해 관련 예산을 모두 확보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인근 지역의 교통난 해소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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