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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익산현장포럼 공감 ‘버스타고 보물찾기’ 성료

기사승인 2019.11.18  1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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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과 2019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남탕(濫璗)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제17회 익산현장포럼공감 ‘버스타고 보물찾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내버스를 타고 익산의 세계유산을 찾아가는 ‘버스타고 보물찾기’는 지난 16일(토) 오전 11시, 온라인 홍보를 통해 모집된 20여 명의 시민들이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정류장에서 65번 시내버스를 타고 왕궁리 유적, 금마고도, 미륵사지 유적을 돌아본 뒤 41번 시내버스로 익산 문화예술의거리 정류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5시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 사진제공 = 익산문화관광재단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한 왕궁리 유적, 금마고도, 미륵사지 유적에서는 남탕(濫璗)의 세 청년이 해설을 맡아 익산지역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간과 타고 가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무왕 생애 돌발퀴즈’와 ‘익산 문화재 낱말퍼즐’을 진행했다. 특히, 미륵사지 유적에서 미륵사지의 보물들을 모티브로 진행한‘문화재 보물찾기’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가용 이용이 쉽지 않은 청년층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익산의 세계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대표 관광지로 가는 시내버스 운행시간의 안정화와 해당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버스타고 보물찾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 사진제공 = 익산문화관광재단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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