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10개 단체는 지난 11일(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남중동 발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탄 5천 장을 기부해 마련됐으며, 소외계층 25세대에 200장씩 전달됐다.
▲ 사진제공 = 남중동행정복지센터 |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손수 제작해 판매한 한지공예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해 지난해보다 연탄 2천 장을 더 기부할 수 있게 됐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남중동 10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남중동행정복지센터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