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은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제218회 임시회 기간(7.8~7.19) 중 현장행정을 펼쳤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 12일(금) 현영동에 위치한 거점소독초소 및 오산면에 위치한 들녘경영체 육성 다각화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북한에서도 발생돼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공동경영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
김태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에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시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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