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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하 중매서시장)에서 오는 22일(토)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3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야시장의 명물 ‘귀신의 집’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공포체험과 함께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행사가 시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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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 지난해 진행된 야시장의 모습(사진 = 익산시) | ||
특히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판매자들을 선정했으며 중매서시장의 대표 상인이 판매하는 구수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와 지역 젊은이들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간식거리, 특색 있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테마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3대가 즐겨 찾는 야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포토콘테스트와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등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이 진행되며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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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 지난해 진행된 야시장의 모습(사진 = 익산시) | ||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 상인회 연합회장단은 “3대가 즐겨 찾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할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개발로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중매서만의 야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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