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익산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나서

기사승인 2019.05.23  11:15:31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북 구급대원의 폭행건수가 14년부터 18년도까지 총 21건이 발생했으며, 가해자(이송환자)의 88%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폭행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익산소방서에서는 예방활동 강화(폭행근절 홍보), 현장대응 강화, 위험 상황 인지 시 구급대와 소방펌프차가 동시 출동, 구급대원에게 출동 중 보호장비(헬멧), 영상장비 등을 보급해 폭행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행정상으로는 폭행사고 운영전담팀을 구성해 폭행 발생 시 즉시 직원을 보호하고, 소방특사경 수사를 통해 관련법령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백성기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돕기 위해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며 구급대 폭행근절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