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익산재가장기요양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송정근)는 오늘(14일) 오후 6시 모현동에 위치한 한사랑웨딩컨벤션 2층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한 각 재가장기요양기관간의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익산시 재가장기요양대회'를 가졌다.

이날 재가장기요양대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 각 재가장기요양기관 55개의 기관 종사자와 정헌율 익산시장, 윤영숙 시의회 부의장, 박철원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혁중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약 300여 명이 모여 어르신에 대한 섬김과 봉사를 다짐했으며, 또한 남다른 열의를 다한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하고 장기요양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장상 3명,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상 각각 3명, 건강보험공단 광주지부장상 3명, 익산시의장상 3명, 전북재가협회장상 5명, 익산협회장상 10명 총 30명이 수상했다.

▲ 익산시 재가장기요양대회에 앞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명랑맹랑'댄스팀이 식전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 오명관)

정헌율 시장은 각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과 같은 낯선 장소가 아닌 자신의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익산시 재가장기요양대회를 통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요양서비스가 한 단계 질적으로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섬김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장기요양대회에 앞서 5시 30분에 1·2대 회장으로 4년간 이끌었던 신동열 회장(명성노인복지센터장)이 이임하고 송정근 A+행복한복지센터장이 제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송정근 회장과 함께 이끌 임원진은 부회장에 김양배 참조은재가복지센터장과 최민용 노아의집재가복지센터장, 감사에는 오수민 삼성재가복지센터장과 호호주간보호센터장, 사무국장은 장선욱 섬김재가복지센터장, 총무에 연순덕 마음사랑복지센터장, 방문요양분과장에는 손형일 사람과복지이야기 대표, 주간보호분과장은 이항로 삼광노인복지센터장과 정성순 금쪽같은내부모님복지센터장, 방문목욕분과장은 이상진 북일재가장기요양센터장, 방문간호분과장은 오병갑 한사랑방문간호센터장, 복지용구분과장은 서경자 정세의료기 대표다.

▲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제 3대 임원진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