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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컴퍼니아트문, '3.1운동 100주년' 공연한다

기사승인 2019.02.21  0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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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일(금) 오전 11시, 익산역 광장에서 이리남초교와 퍼포먼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3월 1일(금) 오전 11시 익산역에서 3.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목천동에 위치한 이리남초등학교(교장 권미숙)가 주최하고 (유)예술컴퍼니트문(대표 유명선)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역사는 살아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초등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어가는 뜻 깊은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를 기획한 (유)예술컴퍼니아트문 유명선 대표는 “올해는 3월 4일이 개학인 학교들이 대부분이고, 법정 공휴일인 3.1절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특히 이리남초등학교 권미숙 교장은 올해 100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아 학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새겨주고 싶다. 이 마음이 동기부여가 돼 학부모와 학생들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교사들과 더불어 주최하게 됐다는 말에 매우 공감하고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자료사진 : 새벽이슬 4.4만세운동 퍼포먼스(DB = 익산시민뉴스)

이번 퍼포먼스는 이리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 중심으로 방학 중 짧은 시간을 통해 노래와, 춤, 재연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된다. 3.1절 노래에 담겨진 숭고한 역사적 사실과 100년 전의 비폭력평화운동으로의 3.1운동의 국제적인 영향력, 자주독립과 해방의 의미 자라나는 아이와 시민들의 가슴속 나라 사랑 마음이 깊이 새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선 대표는 “3.1운동이 100년 주년이 됐지만 혹시 100년 후에는 누가 기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면서 "이에 2학년 여자 어린이가 ‘저희가 낳은 아이들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날 퍼포먼스 참여자 모두가 100년을 이어온 역사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이 민주시민정신과 애국정신으로 계승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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