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정문에서 A업체 노동조합 손영화 지부장을 비롯 조합원들이 돌아가며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손영화 지부장은 "약 60여 명의 직원들 중 14명이 가입한 가운데 이 업체 대표는 조합원들만 골라 부당한 인사조치를 내렸다"며 "익산시의 위탁업체로 관리감독과 행정지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동청에서도 부당한 인사조치로 보인다며 원상복귀 시키라고 해도 대표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손 지부장은 덧붙였다.
▲ A업체 노동조합 손영화 지부장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하고 있다.(사진 = 오명관)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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