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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연속기획) 익산소방서의 지휘자 - 현장대응단

기사승인 2018.07.13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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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은 현장대응단이란 단어를 들으면 그 의미를 알기 어려울 것이다. 쉽게 말해 현장대응단은 ‘현장지휘자’라 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은 화재, 구조, 구급상황에서 현장의 지휘·통제의 역할을 한다. 재난현장에 출동해 강력하고 선제적인 현장지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역량이 집중된다. 또한 화재 발생시 그 원인을 조사하고 평시에는 현지적응훈련(재난 발생시 다수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에서 시행)을 실시하게 된다.

이찬열 대원은 지난 4월 모현동 L사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건물전체에 농연이 가득찬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옥상에 고립된 인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대형공사장 화재에서 인명피해 없이 구조를 완료했다는데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다.

김봉춘 서장은 “화재시 관계자들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등의 대처를 해준다면 피해를 경감할 수 있고, 출동부대가 강력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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