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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연속기획) 소방서의 안전담당자-방호구조과

기사승인 2018.07.17  0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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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세 번째로 ‘방호구조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방호구조과란 단어가 생소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필자도 어색한 단어였음에 틀림없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는 각종 대상물을 조사하는 곳이다. 해당 건물에 대한 소방시설의 적합성조사와 주유소와 같이 위험물을 다루는 곳에 대한 인허가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구조·구급의 행정사항을 조정하며 ‘소방차 길터주기’같은 훈련도 주관한다. 또한 소방의 또 다른 기둥인 ‘의용소방대’와 협력을 통해 부족한 소방력을 강화해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제천·밀양 화재이후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화재안전 100년 대계’라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팀을 구성해 전수조사 수준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봉춘 서장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건물 이용자들의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를 요구한다”며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보다 화재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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