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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회장 "이리고 발전과 동문 발전위해 헌신할 터"

기사승인 2018.01.17  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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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토),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정기총회와 함께 신년하례회를 갖고, 제30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주)B&M홀딩스 김영만 회장을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재 선임했다.

이날 김영만 회장 취임식에는 18회 박두기 김제시의원, 23회 강황수 경무관, 24회 김충영 익산시의원, 34회 최영규 전북도의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2회 김중로 국회의원(국민의당), 3선의원인 18회 홍영표 국회의원(부평을, 더불어민주당), 34회 김병관 국회의원(분당갑, 더불어 민주당)과 전북도의회 정호영 부의장(27회), 김승수 전주시장(30회)은 축전을 보내왔다.

   
▲ 이리고등학교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 재 선임된 B&M홀딩스 김영만 회장(사진제공 = 이리고 총동창회)

최근 고등학교 입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리고는 총동창회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교를 지원함과 동시에 성공한 경제인이 총동창회 회장을 맡으면서 더 많은 발전과 명문고로서의 자리매김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 동문들이 모교를 위해 모은 장학금은 자산만 10여억 원에 이르며, 30회 졸업생(회장 박정수)의 졸업 30주년 기부금 4천5백만 원을 포함해 한해 동안 장학재단에 모이는 기부금만 해도 1억 원이 넘는다. 모교를 사랑하는 선배들의 열정에 힘입어 이리고등학교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이다.

이날 자랑스러운 미령인상에는 11회 고석철 총동창회 자문위원, 23회 강황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2명이 수상했다.

김영만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창회의 목적은 이리고가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이며, 총동창회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동문 모두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것을 돕는 것"이라면서 "대학생 등 20~30대 연령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장학금 등으로 도움을 받은 졸업 동문들이 다시 기부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고는 3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많은 정치인들과 강황수 경무관을 비롯해 10명이 넘는 총경을 배출하는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각 영역에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명문고로서 우뚝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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