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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드시 잡는다', 미친 존재감 성동일 ‘박평달’

기사승인 2017.10.18  2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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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프로젝트로 오는 11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범인을 쫓는 전직 형사 ‘박평달’ 역을 맡은 성동일의 강렬한 포스를 담아낸 스틸 2종을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KBS2 [추노] ‘천지호’, <탐정: 더 비기닝> ‘노태수’, tvN [응답하라] 시리즈 ‘성동일’, <청년경찰> ‘양교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성동일이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를 통해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 <반드시 잡는다> ‘박평달’ 캐릭터 스틸 2종(제공/배급: NEW)

<반드시 잡는다>에서 성동일이 연기한 ‘박평달’은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형사다. 그는 이전 동료 ‘최씨’가 살고 있는 아리연립맨션에 우연히 들렀다가 본능적으로 30년 전의 연쇄살인범이 마을에 돌아왔단 사실을 직감한다. 이에, ‘박평달’은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연륜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심덕수’(백윤식)와 함께 30년 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번에 공개된 베테랑 전직 형사 ‘박평달’의 스틸 2종은 배우 성동일의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캐릭터로의 이미지 변신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맞은 편의 누군가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과 범인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극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그가 겨눈 총구의 끝이 누구를 향해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 중 60대 노인의 역을 맡아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열연한 성동일 배우의 캐릭터 스틸은 보는 이들의 기대감 역시 한껏 높이고 있다.

베테랑 전직 형사 ‘박평달’을 연기한 성동일의 모습을 담은 스틸 2종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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