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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생태공원의 가을을 가슴에 행복 가득 담아

기사승인 2017.09.15  2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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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면)는 지난 14일(목)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지역기관 및 후원자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우울함을 해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한 '사드락 사드락 마실길 산책사업'을 추진했다.

'사드樂 사드樂 마실길 산책사업'은 2017년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은 확 날려버리고 행복을 두배로 충전해 드리기 위해 동산동에 소재한 유천생태공원에서 공원산책 후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 사진제공 = 동산동행정복지센터
이날 식전 행사로 아름다운 공원에서 즐기는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해 즐거움은 한층 더 했다. 점심식사는 동산뚱보식당(대표 김향자)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101세 최고령으로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 정말 힘들게 보냈는데 오늘 공원에서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나니 행복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다음 달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동산동행정복지센터
동산동행복센터 강은옥동장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역기관과 후원자가 함께해서 든든했고, 백세시대를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월 8일 사업추진을 위해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이현희)과 김가네김치찌개(대표 김교원) 동산뚱보식당(대표 김향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6월 3회 추진했고 9월~11월 진행할 예정이다. / 익산시민뉴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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