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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 방조 혐의 익산 공무원 4명 입건

기사승인 2017.02.02  2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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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낭산면에 있는 위치한 폐석산에 지정폐기물을 불법 매립하는 데 이를 방조하고 동조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익산 공무원 4명이 입건됐다.

   
▲ 자료사진 : 낭산면에 위치한 해동환경 내부 모습으로 익산시의 행정처분(영업정지)으로 인해 기계가 멈춰 있다.(사진 = 오명관)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폐기물 불법 매립을 묵인 또는 도운 혐의로 조사하고 A서기관(59)을 포함해 4명을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해동환경 업체가 발암물질이 포함된 지정폐기물 7만4천여 톤을 폐석산에 불법 매립하고 있음에도 년간 3차례 점검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등 지정폐기물이 불법 매립되도록 방치했거나 동조하는 등으로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익산시가 감사에서 밝혀낸 바 있다고 지난 1월 12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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