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목) 오후 6시 40분부터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소리꾼 이다은과 함께 떠나는 '남도민요 여행'공연을 펼친다.
이날 지혜리 전 원음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야금 김아연, 아쟁 서수진, 대금 조중호, 피리 박창명, 타악 어한나, 소리 김국화ㆍ김태영ㆍ이다희 등이 출연해 남도민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식후행사에서는 지구촌우리소리합창단과 함께 민요배우기가 있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다은은 우리 소리를 보급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판소리&스피치학교를 개설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열어 가르치고 있으며, 지구촌우리합창단을 창단해 매주 금요일마다 연습하고 있다. 합창단원은 지금도 모집하고 있다.
공연 및 기타 문의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 010-9169-1303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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