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이다은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한 ‘2013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우리 소리에 대한 열정으로 익산기네스 선정을 비롯해 제18회 (사)한국판소리 보존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제18회 전국 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다은은 고등학교 및 지역시설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판소리를 소개하는 등 판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판소리 부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홍보해 왔다.
한편 이다은은 판소리 부흥을 위해 흥미있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판소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최연소 판소리 다섯마당 완창과 판소리 최장시간 공연으로 세계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이다.
오명관 기자 iscmnews@isc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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