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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포구마을', 농촌체험마을 1등급 선정

기사승인 2014.11.05  0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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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포구마을이 전국 농촌체험마을 1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4일(화) 현지 마을에서 농촌관광사업 표지판 전달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웅재 부시장, 농어촌공사 관계자, 안상일 마을위원장, 시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286개 소와 관광농원 및 농촌민박 14개 등 300개 소의 품질을 평가해 1~3등급 각각 선정했다. 1등급에 선정된 마을은 성당포구마을 포함한 전국 15개 마을이다.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결정심의위원회의는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을 평가하고 각각 1~3등급을 부여했다. 성당포구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와 체험, 숙박, 음식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안상일 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마을 1등급 선정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도시민에게 농촌을 알리고 휴식을 제공하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2007년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조성돼 2009년도에 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성당포구마을은 금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끼고 있다. 고려에서 조선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이 드나들던 곳으로 별신제 및 옛 포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마을이다. 현재 농사체험과 금강탐방,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등급 농촌체험마을에는 익산 웅포산들강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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