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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사는모임(회장 김광석)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사는모임 회원들의 회비로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2명, 학교밖 청소년 2명 총 9명을 대상으로 의류 및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 구입 용도로 쓰이게 된다.
김광석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후원금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사는 모임은 영등동일대 거주하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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