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토) 오후 2시부터 익산시 낭산면 '낭산다례원(원장 유보연)'에서 '제 16회 향기로운 가을 찻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초대했다.
넓은 잔디밭에 오손도손 둘러 앉아 '차 맛'을 음미하고 담소를 나누며 가을의 향기를 담아갈 수 있다.
유보연 원장은 "따뜻한 햇볕 사이로 밀려오는 그리운 이 계절에 누구든지 나눠주고 싶은 향기로운 찻자리를 펼치는 이날 아름답게 손잡고 오시는 모든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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