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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위, 함라면 장점마을 찾아 살펴

기사승인 2017.02.2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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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한동연)는 오늘(27일) 함라면 장점마을 집단 암환자 발생사태 원인규명 진행상황과 사후 대응방안 등을 살펴보고자 방문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이날 함라면 부산물 비료공장 보도와 관련해 현황 및 조사내용을 들어보고 주민의견 수렴, 향후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위원들은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정헌율 시장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한 만큼, 빠른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 자료사진 :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입구에 있는 표지석.(사진 = 오명관)
한동연 위원장은 현장에서 녹색환경과(과장 신승원)와 보건소(소장 황호진)의 현지 브리핑을 듣고 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공포에 떨지않고 편안하고 생복한 삶이 영위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 깊게 살펴 볼 것”이라고 밝혔다.

신명철 기자 mshin6@icloud.com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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