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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 '제5차 익산시민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6.11.30  1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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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시부터 영등동 영등2동주민센터 앞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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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토) 오후 5시부터 영등동 영등2동주민센터 앞에서 '제5차 익산시민 시국촛불' 집회를 연다고 익산비상시국회의는 밝혔다.

익산비상시국회의 측은 "지난 29일에 가진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은 꼼수와 변명으로 점철된 내용으로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제5차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익산비상시국회의는 또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로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다'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말까지 뒤집고 이번 담화에서는 퇴진 절차를 국회에 맡기겠다는 것은 시간을 끌려는 꼼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뜻은 조건없는 즉각 퇴진이며, 박근혜 정권은 지금 즉시 모든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익산시민과 함께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TBC가 '박 대통령 3차 담화... 진퇴 문제 국회에 일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설문조사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0일(수) 오후 7시 25분 현재 '무조건 즉각 사퇴해야 한다 61%(5만7262명)'로 가장 많고, '탄핵이 답이다 26%(2만4633명)'로 다음으로 많다. 반면에 '이 정도면 만족한다 11%(1만671명)에 그쳤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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