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박경철)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지난 26일(수) 시장실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따른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체험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육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한 것이다.
▲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수) 시장실에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익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현장중심 실용적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제공 - 익산교육지원청) |
한편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와 여가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을 돕기 위해 펼치는 사업으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과 같이 익산 청소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가족 모두가 협력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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