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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국가대표 훈련장, 익산구장 준공

기사승인 2011.06.13  2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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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한, 선동열, 허구연 씨 등 야구인 대거 참석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인 익산야구장이 13일 준공했다.

이날 오후 2시 팔봉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김완주 도지사, 이한수 시장, 선동열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 도지사와 이 시장이 시구 및 시타를 선보였다.

▲ 익산 야구 국가대표 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한 선동열(좌측 3번째), 허구연(좌측 4번째), 이한수 시장(8번째), 이용일 KBO총재대행(우측 9번째), 박종대 시의장(우측 8번째), 김성한(우측 2번째)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익산종합운동장 내 조성된 익산야구장은 총 84억여 원 투입, 지난 2009년 7월부터 종합운동장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지 92,140㎡에 정규 야구장 2면과 락카룸, 족구장을 갖췄다.

▲ 김완주 도지사가 시구자로 이한수 익산시장이 시타로 나선 가운데 이시장이 배트로 공을 치고 있다.

이 야구장은 국제대회 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지는 물론 전북 프로야구단 훈련지, 프로야구를 비롯해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이용된다. 중·고·대학 및 프로야구 2군 경기를 KBO, KBA와 함께 유치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익산야구장은 야구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이자 지역 야구동호인들이 사계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야구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함께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야구장에서는 준공을 기념해 13일부터 10일간 전국 대학야구 11개팀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11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개최된다. 또 25일부터 7월3일까지 주말마다 21개팀 1천여 명의 여성야구인들이 참여해 제1회 익산시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가 열린다.

오명관 기자 -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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