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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4월 23일 개봉! "정치검찰이 탄생시킨 괴물"

기사승인 2025.03.27  19: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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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다.

윤석열의 폭압과 뉴스타파의 응전, 탐사언론이 내란 우두머리에 어떻게 맞서왔는지를 그린다.

영화는 뉴스타파 등 비판언론을 겨냥한 초유의 압수수색과 악랄한 언론탄압이 대통령의 친위쿠데타, 즉 윤석열 내란의 시작점이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 제공 = 영화로운형제

또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특별수사팀의 뉴스타파 압수수색과 강제수사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춰내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도함과 빈민주, 반역사성을 현장 중심 르포 형식으로 폭로한다.

여기에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롭게 구성할 민주공화국의 가장 우선적인 핵심 과제가 검찰개혁, 언론개혁임을 생생하게 풀어낸다.

KBS기자로 저널리스트 경력을 시작해 201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뉴스타파 대표를 지낸 뒤 현장 기자로 복귀한 김용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용진 감독과 함께 한상진, 봉지욱 등 뉴스타파의 대표적 기자들과 윤석열이 등장한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전국 극장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https://tumblbug.com/seizure2025)을 진행하고 있다. 텀블벅을 시작한지 열흘 만에 목표금액의 약 110%를 달성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영화로 만들어 역사로 기록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권력눈치 보지 않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이 시대의 양심. 뉴스타파 응원합니다”라는 응원문구를 보내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을 만든 뉴스타파함께재단 영화제작사업부 ‘뉴스타파필름’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거대 족벌 언론사의 어두운 역사를 파헤친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판문점의 숨겨진 역사를 추적하는 영화 ‘판문점’을 제작 개봉했다.

뉴스타파를 죽이고, 비판언론의 입을 틀어 막으며 야당 대표를 제거하려는 검찰의 노림수를 낱낱이 보여주는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4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STORY -
이기는 역사를 쓰고 싶다!
"정치검찰이 탄생시킨 괴물" 파면과 대선, 우리는 또 속을 것인가
뉴스타파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때부터 그의 거짓말 행태와 변호사법 위반 의혹을 들춰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최초로 제기했다. 사상 최초로 검찰의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소송 끝에 받아내 폭로했다. 대장동 비리의 본질도 추적해 검찰의 편파 수사를 들춰냈다.

2023년 9월 정치검찰의 뉴스타파 압수수색은 뉴스타파를 죽이고, 비판언론을 통제하고, 뉴스타파 보도 배후에 야당이 있는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서였다.

윤석열 정권은 이를 위해 최정예 검찰 수사 조직과 정치권을 총동원한다. 뉴스타파는 이에 굴하지 않고 2023년 말에는 방통위와 방심위를 동원한 ‘청부민원’ 의혹을, 2024년 말부터는 명태균 게이트를 집중적으로 다뤄 윤석열 정권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는 2023년 9월 검사 10여 명을 투입해 대선개입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뉴스타파 등 비판언론 탄압에 나섰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한다. 윤석열은 내란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지만 50여일 만에 구속취소로 풀려났다. 내란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뉴스타파는 취재를 계속 이어나간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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