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리틀야구단(감독 김수완)이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아쉬운 3위로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0개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린 가운데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첫 경기에서 천안 동남구팀을 큰 점수차로 이겼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남양주B팀을 근소한 점수차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인 통영시리틀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대구라이온스야구단을 큰 점수차로 이겨 준결승(4강)에 진출, 하지만 서산시 리틀야구단에게 3대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140개 참가팀 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익산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출처 : 김수완 감독 페이스북) |
이어 "학교에서 체험 할 수 없는 많은 경험과 인성 단체 스포츠인 야구에서 희생정신 등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원모집 문의 : 김수완 감독 010-8221-0100
▲ 사진출처 : 김수완 감독 페이스북 |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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