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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리틀야구단, 140개팀 중 3위로 마감

기사승인 2020.08.04  12: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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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리틀야구단(감독 김수완)이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3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아쉬운 3위로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0개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린 가운데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첫 경기에서 천안 동남구팀을 큰 점수차로 이겼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남양주B팀을 근소한 점수차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인 통영시리틀팀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대구라이온스야구단을 큰 점수차로 이겨 준결승(4강)에 진출, 하지만 서산시 리틀야구단에게 3대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나 140개 참가팀 중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익산시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출처 : 김수완 감독 페이스북)
김수완 감독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익산과 화성을 매일 이동하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우리 리틀야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고마움을 전해주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학교에서 체험 할 수 없는 많은 경험과 인성 단체 스포츠인 야구에서 희생정신 등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원모집 문의 : 김수완 감독 010-8221-0100

   
▲ 사진출처 : 김수완 감독 페이스북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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