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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갑 예비후보 김수흥 “더 큰 익산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9.12.17  18: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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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5일 열리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이 6개 중점 공약 발표와 함께 긴급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오늘(17일) 오후 2시 김수흥 예비후보는 익산시선관위를 찾아 익산 갑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쳐 선거법에 지정된 방법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익산 100일 대장정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 낙후된 익산의 현실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며 “바꾸지 않으면 이대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익산을 살리고 시민을 구하기 위해 일어섰다”고 말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직후 김 예비후보는 취재진을 향해 선거 출마에 대한 소견을 발표와 함께 6대 공약도 발표했다.

   
▲ 김수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익산선관위에서 기자화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확장, 전북도청의 익산 이전, 대기업 유치, 구도심 활성화 및 농촌 지원과 관광벨트 확립, 유라시아 시발역 선정 및 역주변 정비, 장점마을 문제 해결 등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춘석 의원을 비롯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긴급 현안토론회를 제안했다. 토론회를 통해 익산에 팽배한 문제점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확실히 규명하고 해결방안까지 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의 제안에 현역 3선의 익산 갑 지역구 이춘석 의원을 비롯한 시민단체에서 제안을 받아들여 토론회가 성사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 갑 김수흥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익산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대책을 묻고 있다”며 “장점마을과 인구감소문제, 홀로그램 등 국가예산확보 등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에 대해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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