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금) 오전 10시 30분 황등초등학교 강당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우방조통달판소리전수관에서 주최하고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사회적예비기업&여성기업 예술이꽃피우다, 빛소리어린이예술단,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공동주관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 '소리꽃 웃음꽃'이 펼쳐졌다.
예술이꽃피우다 윤미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한 이날 소리꾼 김사랑, 기태희를 비롯 퓨전공연의 진수를 보여준 가야금 채수연, 신디 신예슬, 해금 유지나, 장구 유휘찬이 다양한 퓨전음악을 들려줬다.
▲ 명창 조통달 선생이 판소리를 하고 있다.(사진 = 오명관) |
그러나 제일 인기가 있었던 공연은 비보이였다. 이스트 기네스가 퍼포먼스를 보여줄 때마다 학생들은 감탄하며 힘찬 박수로 성원하기도 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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