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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팜 김기진 대표, 7년째 1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4.09.02  2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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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진 대표
웅포에서 양돈축사를 운영하는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가 7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올 추석에도 어김없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데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지난 8월 29일 웅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포면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지정 기탁된다.

8년 전 웅포면에 둥지를 튼 베리굿팜은 어미돼지를 사육해 새끼돼지를 지역농가에 분양해주는 양돈축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소소한 나눔을 시작했던 김 대표는 초기에 어려웠던 사업이 안정단계에 접어들자 정식으로 지역에 환원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나눔을 펼쳤다.

지난 2012년부터는 설·추석 명절에 각각 1천만 원 씩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가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9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최신 악취저감시설을 도입해 환경오염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축산의 모범사례로 주변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오명관 기자 iscmnews@iscmnews.co.kr

<저작권자 © 익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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